25회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비 및 참가 규모, 운영 조직, 문제점
25회 세계 잼버리 대회의 참가 비용과 규모, 운용조직, 문제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잼버리(jamboree)의 어원과 스카우트운동의 역사
잼버리 어원
잼버리(jamboree)의 어원은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으로 북미 인디언의 말인 시바아리(Shivaree)가 유럽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전음화된 것입니다.
세계 잼버리(World Jamboree) 개최 주기 및 결정 방식
세계잼버리는 매 4년마다 개최되며, 대회 6년 전에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합니다. 개최장소로 인준을 받은 회원국은 세계연맹과 협의하여 잼버리에 대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행사를 주관하게 됩니다.
참가 대상과 행사 목적
세계잼버리에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14∼18세(우리나라의 경우 중·고등학교 학생 연령층)의 스카우트 대원을 중심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가하게 됩니다. 이들은 야영 생활을 하면서 국제우의를 드높이고 형제애를 북돋웁니다.
피부색·종교·언어를 초월하여 세계잼버리의 행사와 과정활동에 참여하여 개척정신과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고, 심신의 조화있는 발달을 꾀함으로써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국가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잼버리 정신을 경험하게 됩니다.
25회 세계 잼버리 참가비 및 참가 규모
25회 세계 잼버리 참가 비용
잼버리의 참가 비용은 생각 보다 비용이 만만하지 않다. 전세계 공통적으로 103만 원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 경제 규모가 10위 권인 한국에서도 만만찮은 참가비입니다. 해외의 경우 157개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이동 비용 및 다른 부대 비용이 추가 되게 되면 참가비용은 눈 덩이처럼 불어 나게 됩니다. 호주의 참가비는 약 5800달러 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 달러를 환율로 계산해도 약 498만 원입니다. 이러한 참가비 돈은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에서는 엄청난 비용일 수밖에 없습니다.
25회 세계 잼버리 참가 인원 및 참가국
이번 대회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합니다. 최근 30년 동안 개최한 참가자는 미국에서 개최한 24회 잼버리 대회를 제외하면, 최대 규모입니다. 약 43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거기에 참가국은 역대 최고를 자랑합니다.158개국으로 이는 이전 일본의 참가국 숫자를 압도하는 기록 이었습니다.
25회 세계 잼보리 운영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다섯 명의 공동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동 조직위원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 김윤덕: 의원
집행위원장은 전북도지사 김관영입니다.
각 기관은 아래와 같은 역할과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 전라북도: 기반시설 설치 및 지원, 사무국 인력 지원, 주민참여 계획 수립 등
- 여성가족부: 특별법령 운용,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조직위 구성 및 관리, 재정 및 인력 지원 등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분야 및 지자체 협력 지원 등
- 문화체육관광부: 잼버리 홍보 강화 및 문화 분야 지원 등
-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회원국 간 네트워킹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
세계 잼버리 대회 문제점
현재 너무 많은 문제점으로 잼버리 운영 위원회의 무능함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식들이 만약 이러한 시설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이러한 형태로 운영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대회장 배수 문제
- 대회장 배수 문제로 발목까지 물 차는 상황 발생
- 대회장으로 변한 뻘밭과 파렛트 설치 문제
- 습기와 더위로 인한 건강적 문제
- 대회장 준비 부실로 인한 불편한 환경 대회장 시설 문제
잼버리 대회장 시설 논란: 천막 샤워시설과 남녀 공통 화장실 문제
- 샤워시설 천막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남녀 공통 화장실 논란과 기본 위생 미비
- 외국 참가자들의 불편한 환경과 불만 대회장 시설 상태의 심각성과 학부모들의 분노
- 지도자들의 대회장 상황 지적과 현실적 불편 악조건에 노출된 대회장 시설 관리 부실
1980년대 수준 남자 화장실 상태 불편한 야영지 환경과 부족한 공간 문제
- 배관 터지며 수십 분의 긴 줄 서는 상황 발생
- 대회 메인 센터 건물 준공 지연과 인허가 절차 문제
- 대회 메인 센터 건물 준공이 미뤄지는 상황 인허가 절차 지연으로 인한 어려움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의 불편과 실망
-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시설 관리와 대비책 필요성
- 시설 관리 철저화와 위생 유지 중요성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 필요
- 신속하고 철저한 인허가 절차 진행 중요성
의료진 및 의료 시설 부족
- 잼버리 대회 야영지 의료시설 부실과 의료진 문제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
- 개영식 첫날 약 400명의 온열 질환자 발생
- 부족한 야전병원 침상과 의료진으로 인한 환자 방치 논란
- 의료진의 토로와 의무대 수준 상태 지적 응급의료실 실내온도 초과로 인한 힘든 상황
- 의료봉사 지원 거절과 의료인력 추가확보 어려움
온열질환자 속출한 잼버리…의료지원 의사들 "야외활동 멈춰야" - 청년의사
지난 1일부터 전라북도 부안에서 열리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북의사회 등이 현장 의료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기록적인
www.docdocdoc.co.kr
학부모와 참가자의 불만과 항의
- 공식 페이스북에 항의 댓글과 부모들의 우려
- 불편한 환경과 힘든 상황에 대한 항의
- 의료시설의 혼돈과 부족함으로 인한 불만
의료진과 응급의료 시설 현실
- 의료봉사 지원 거절로 인한 의료인력 부족 영지 내 5개 클리닉 중 1곳 자진폐쇄 상태
- 의료진의 피로와 우울감 호소
- 실신한 환자에게 적절한 침상 부족으로 인한 불편
환자들의 고통과 공분
- 환자들의 상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 24시간 동안 컵라면과 과자만 제공되어 공분 증가
- 응급의료실 실내온도 초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함
역대급 규모에 맞지 않는 졸속 운영
제25회 세계 잼버리는 역대급 참가자와 참가국이 참여한 세계 최고 행사 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 야를 가리지 않고, 행사 유치에 대한 자신들의 업적만을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그러한 시간에 단 한 명이라도 현장을 가 보고, 문제점에 대해 생각했다면, 이러한 사단은 발생하지 않았을 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국제 행사에서 다시 한번 이러한 졸속 문제가 발생한다면, 앞으로 국제적인 행사 유치는 어려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각 지방 자체 단체에서 수많은 국제 행사 유치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때 정치가들의 업적을 위한 유치가 아닌 진정성 있는 행사유치가 필요합니다. 유치가 목적이 아닌 한국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사명으로, 문제점 해결과 운영회 내부의 내실을 다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25회 세계 잼버리 행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