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 프로필: 나이 키 학력 MBTI 인스타 (캐스터, 연인 소현세자, 차기작)

 

 

일본 드라마 '캐스터'로 열도 공략! '연인'의 소현세자가 글로벌 대세로! 떠오르는 배우 김무준의 나이, 키, 학력, MBTI, 인스타부터 데뷔 비하인드, 연애관, 그리고 차기작 정보까지, 그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김무준 프로필

 

 

 

• 이름: 김무준 (Kim Mu Jun)
• 출생: 1998년 5월 24일
• 나이: 2025년 4월 23일 기준 만 26세
• 출생지: 부산광역시
• 키: 182cm
•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휴학)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2018년 5월 ~ 2020년 1월)
•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 데뷔: 2020년 웹드라마 '뉴런' (오법 역)
• MBTI: ESTP
• 결혼 여부: 미혼 (현재 여자친구 유무 및 이상형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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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이 바꾼 꿈: 데뷔 계기와 노력

 

 

 

김무준은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며 함께 웃고 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도 저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을 처음 느꼈다고 합니다.

 

 

그 길로 어머니께 연기 학원에 보내달라고 졸라 연기 입시를 준비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첫 도전에서는 모든 대학의 연극영화과 입시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꿈이 사라진 것 같은 좌절감에 그는 연기를 포기할 생각까지 하고 군에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군 생활은 그에게 다시 한번 꿈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전역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그는, 정기휴가 때마다 시간을 쪼개 다시 연기 입시를 준비했고, 마침내 전역 직후 응시한 수시 전형을 통해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당당히 합격하며 배우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 웹드라마부터 '알고있지만,'까지

 

서울예대 입학 후 김무준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웹드라마 '뉴런'에서 '오법' 역으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tvN D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에서 주인공 '하해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2021년에는 큰 화제를 모았던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미대생 '유세훈' 역으로 출연하여 짧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2년에는 KBS2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 '육정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습니다.

 

'연인' 소현세자: 신인상 안겨준 인생 캐릭터

 

 

김무준의 배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작품은 2023년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병자호란이라는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고뇌하고 성장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열연은 큰 호평을 받았고, 그 결과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신인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그는 여전히 겸손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아직 길거리에서 소현세자로 알아보는 분이 한 명도 없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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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 글로벌 시청자 사로잡다: '캐스터' 최재성

 

'연인'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무준은 이제 활동 무대를 해외로 넓히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4년 일본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에 '박민재' 역으로 출연하며 일본 드라마에 데뷔했고,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는 주인공 '김이안' 역을 맡아 작품이 전 세계 60개국에 송출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4월, 그는 일본 TBS의 간판 드라마 시간대인 일요극장 신작 '캐스터'(Caster)에 주요 역할로 캐스팅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캐스터'는 일본의 유명 배우 아베 히로시, 나가노 메이, 미치에다 슌스케 등이 출연하는 사회파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로, 방송국 보도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다룹니다.

 

 

김무준은 극 중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유학 와 보도국 AD(조연출)로 일하는 '최재성' 역을 맡았습니다. 최재성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모두 이해하고 양국의 시각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인물로, 김무준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캐스터'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4.2%라는 높은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출발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도 만나고 있어 그의 글로벌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무준의 TMI: 성격, 연애관, 그리고 짜장면?

 

 

• 성격: 겉보기에는 차분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붙임성 있고 서글서글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합니다. MBTI는 ESTP입니다.
• 의외의 면모: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서 고향인 부산까지 내려가 짜장면만 먹고 다시 밤에 서울로 올라온 적이 있을 정도로, 한번 꽂히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즉흥적이고 열정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 연애관: 연애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며, 주변의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거절당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고백하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현재 여자친구 유무나 이상형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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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차기작 소식

 

 

일본 드라마 '캐스터'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김무준은 국내 차기작도 준비 중입니다. 그는 SBS에서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을 확정 짓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연인'의 비운의 세자부터 '캐스터'의 열혈 AD까지, 짧은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우 김무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 그리고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열정까지 갖춘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큽니다. 지금, 배우 김무준이라는 이름을 꼭 기억해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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